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오공(마법천자문)/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제465회 풍년기원 친선 마법대회 ===== 그리고 얼마 뒤 보리마을과 쌀마을 간 풍년기원 친선 대회가 개최된다. 출전 선수는 보리선원 4명 vs 쌀선원 4명. 경기 규칙은 직사각형의 큰 울타리에 물이 채워져 있고 그 안에는 두 개의 높은 바위가 있다. 각 바위에는 깃발 1개가 꽂혀있고 보리선원, 쌀선원 출전자 1명이 각각 선다. 상대방 진영의 깃발을 직접 빼앗거나 뽑아 버리거나 아니면 상대방을 물에 빠뜨려 장외시키면 승리. 어떤 종류의 마법이든 모두 사용 가능하나, 상대편을 다치게 하면 무조건 실격이 된다. 예선전에서 첫 타자로 출전하게 된 오공은 시합을 시작하자마자 쌀도사 팀 선수 박드시를 잡아먹을 기세로 돌진해 겁줘 1초컷으로 장외시킨다. 본선에서는 쌀도사 팀 선수 불도자가 주특기인 불 화([[火]])를 쓰자 바람 풍([[風]])으로 반사시켜 바지에 불을 붙여 장외시키고 무사한 것이 확인되어 승. 결승전에서 쌀선원의 에이스이자 이미 대회 3연속 우승을 자랑하는 우승 후보 1순위인 삼장과 겨루게 된다. 오공은 불 화([[火]]), 바람 풍([[風]])을 날려 삼장을 공격하지만 삼장은 물 수([[水]]), 손 수([[手]])로 가볍게 막는다. 덕분에 모든 공격을 막힌 것에 열불이 난 오공은 냅다 삼장 쪽으로 돌진하는데, 삼장이 흙 토([[土]])로 오공의 얼굴에 흙을 끼얹고 오공은 갑작스레 흙이 튀어나온지라 당황하다가 눈에 흙이 들어가면서 삐끗한 나머지 바위에서 떨어져 버리고, 결국 우승은 삼장이 거머쥐게 되면서 아쉬운 준우승으로 끝내게 된다. 다만 삼장도 예상 밖의 일이라 손오공이 다치진 않았는가 걱정하고, 오공은 괜찮다곤 하지만 눈에 아직 흙이 남아있어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다. 그러자 삼장이 오공의 눈에 바람을 불어 흙을 없애주고 쑥스러운 나머지 "괜찮대도!"라며 고개를 돌려버린다. 이때부터 어느 정도 삼장에게 호의가 생긴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